▲자유시민 부산연합회회장 강도용
▲자유시민 부산연합회회장 강도용

국가부채 1000조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할 국가 빚은 1억이고 4인가족일 경우에는 4억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IMF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부채 증가는 세계1위라고 했다.

재정중독 경향에 경제정책 실패가 겹치면서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빚더미속으로 빠져들고 있는데도 무슨 복지정책이다 뭐다하여 계속해서 선심을 베풀고 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다. 정치를 잘한다는 것은 국민의 의식주를 먼저 생각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활에 궁색함이 없도록 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의 경제정책은 나올 곳은 생각지도 않고 퍼주기에 일관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일자리 창출만 하더라도 생산 유발 효과로 미래지향적 경제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고용정책을 펼쳐야 함에도 노인들의 쓰레기 줍기라든지 젊은이들에 단기성 일자리에 몰두하여 일자리를 많이 늘렸다고 하는 것은 국가백년대계에서 경제정책을 완전히 병들게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만년 농경시대에서 산업화시대로 전환시켜 세계경제 강국에 진입할 정도로 이나라를 탄탄한 반석위에 올려 놓았는데 불과 몇 년만에 국가부채 1000조 시대를 만들어 국민 1인당 1억원의 빚을 떠안기고 있다는 것은 국민을 위한 경세제민 정치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나라 경제를 파탄지경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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