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대상지 현장 방문

 

 

진주시 성북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월준)는 지난 3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북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모로 접수된 ▲역사와 함께하는 벽화거리 조성 ▲깨끗하고 살기좋은 성북동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 설치, 2건의 사업에 대하여 설명 및 의견을 나누는 등 사업 우선 순위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각 제안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및 인사동 골동품거리를 방문하여, 주민 다수의 편익증진을 위해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김월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북동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월준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