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부,서부자민총, 부산 중부,동부,서부,남부,북부자민총, 울산자민총, 대구 동부,서부자민총, 경북 동부,서부자민총, 대전자민총, 충북자민총, 충남자민총, 호남자민총 등 수도권, 강원권 외 전국 자유민주보수단체 상임대표급 90여명 참가

 

자민총은 영남지역의 자유민주보수총연맹의 조직을 완성하고 부산울산경남 자민총 임원과 대구, 경북, 대전, 충청, 호남자민총 등 전국 자민총 상임대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차 하계 수련대회를 14() 오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수련대회는 경남자민총 주관으로 개최하였는데 자민총 김진수 총괄대표로부터 전국조직 구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지역 상임대표별 5분발언 순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투철한 애국심을 강조하였다.

 

영남자민총의 조직은 현재 경상남도의 동부, 서부자민총 2, 부산의 중부와 동서남북부자민총 5, 울산 자민총, 대구 동부,서부자민총 2, 경북 동부, 서부자민총 2, 대전,충청권 3, 호남권 1개 등 15개 자민총이 결성된 상황으로 이달 중 서울, 수도권, 강원 자민총 구성으로 전국 50개 지역 자민총 상임대표 체제로 하기로 하고 이날 전국 자유민주총연맹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김진수 총괄대표의 인사말에서 자민총은 자유민주보수총연맹의 약칭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헌법을 수호하고 삼권분립법치주의에 입각하여 정의인도 윤리의식과 호혜상생 공중도덕을 중시하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투철한 자유민주애국정신을 함양하면서 상식이 통하는 회원동지간 안전보호와 인격존중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둔 백성 스스로 모여 만든 애국단체로써 자민총을 상징하는 로고는 촛불은 바람이 불면 쉽게 꺼지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도 잘 꺼지지 않는 횃불을 월계수와 같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보호막이 되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자유와 민주를 수호하는 자민총自民總의 탄탄한 반석위에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횃불이 되어 승리의 월계관을 쓰게 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영남자민총 임원수련대회에서 김진수 총괄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영남자민총 김진수 총괄대표는 또 쇠 울타리가 아무리 강하고 튼튼하다 해도 사람 울타리에 비할 수 없다는 철칙아래 한마을의 인심이 아름답고 풍요로우면 뭇사람들이 모여들어 흥하게 되지만 마을의 인심이 각박하고 사나우면 사람들은 떠나고 흩어져 쇠퇴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에 따라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공산사회주의를 배척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선호하며 각종 사회악을 제압하기 위한 범국민 합심협력운동을 전개하여 정의사회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자 자민총을 조직하였다.“고 밝혔다.

[편집국장/선임기자 류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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