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아삭한 하동 햇배 본격 출하
달달하고 아삭한 하동 햇배 본격 출하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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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신화배 등 본격 출하…당도 높고 식감이 좋아 최고 품질 자랑

 

추석을 앞두고 청정 지리산 자락 물 맑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정성껏 키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하동 햇배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배 주산지인 하동읍 화심리 일원에서 원황배에 이어 신화·황금배, 추석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배 등 10여 품종의 하동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로 수출하는 하동 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호주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오고 있으며, 경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IRRORO) 배 부문 품질평가에서 2017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하동 배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하동 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해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호주·동남아 등지로도 수출되고 있다.

현재 하동 배는 191농가가 149㏊의 과수원에서 연간 3956t을 생산해 100억원(2020년 기준)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에는 수분·식이섬유·미네랄·아스파리긴산 등이 풍부해 감기·해소·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배변,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시키며,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인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꽃눈 개화기 저온피해가 있었으나 여름 생육기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당도가 매우 우수하다”며 “하동 배는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인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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