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서부청사 기공식 헌시

만첩천봉 거느린 웅비영산 천왕봉 (홍준표) 흰구름 허리띠매고 세상소리 듣는구려.

만고청산 세월따라 풍류인심 좋을시고 저 하늘 구름속 두류영산 정기받아 청정유수 생명수로 흐르는 남강변에 천년역사 기약하며 평화롭게 터를 잡아

그 옛날 진주목 진주성에 자리잡고 경남도청 역사속에 희망이 넘쳤건만

당파싸움, 권력싸움 조국강토 빼았기고 일제 강점 그 시절엔 도청마져 빼앗겨

나라 잃은 설움속에, 도청 잃은 슬픔속에, 희망 잃은 진주사람 땅을치고, 통곡할제

서부경남 이웃사촌 서로 안고 울었도다.

아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만년낙후 한을 안고 희망찾아 90년. 천년역사 백년지객님 (홍준표)을 찾아 90년.

조국이여 백성들이여 서부경남 도민들이여 천신만고 세세년년 희망꽃은 피어나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 (홍준표)은 내일 향해 비추나니.

이제 그 환희의 여명은 밝아오고 개천에서 용나는 세상 애절하게 절규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활기찬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노라.

북평양 남진주 화려했던 남부권 중심시대 서부청사 개청으로 혁신도시 완성되고 항공산업, 조선산업, 나노산업, 국가산단 남부내륙 고속철도 그 방대하고 활기찬 우리의 과업앞에 오늘 비로소 도청환원 전초되는 경남서부청사 기공식의

새역사 창조와 함께 우리 모두의 함성이 온누리에 울려 퍼질지어다.

참으로 감격스런 오늘의 이 함성 경남서부 대개척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찬 대열앞에 그 어떤 누구의 방해세력도 용납될수 없으며, 오직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의 단합된 함성이 온천지를 진동할뿐이로다.

위대한 시민들이여! 위대한 도민들이여!

우리함께 합리적 지혜와 명철한 판단력

과단성 (홍준표)있는 추진력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대망의 횃불을 높이 들고 우렁찬 함성으로 서부대발전 시대를 향하여

총 진군합시다. 여러분

2015. 7. 3

경상남도서부발전협의회장 김 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