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수 회장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봉사하는 단체 될 것"

▲ 경남문화생활연구회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제892호를 교부받았다.

비영리민간단체 경남문화생활연구회(회장 하한수)는 지난 10일 경상남도 도지사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제1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등록했음을 증명하는 등록증 제892호를 교부받았다.

사회단체 경남문화생활연구회는 등록증을 받기까지 민간단체 등록요건 충족을 위해 하한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일심단결하여 봉사하고 애쓴 결과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연구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도민 고령화시대 연구, 모범 다문화가정 및 문화생활 홍보활동,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 고적문화재 답사 및 자연보호활동, 스포츠무용 강의 등 신체건강활동, 관계기관 및 문화단체 협조 상호교류 기타 필요한 부대사업 등이다.

하한수 회장은 "사회단체 경남문화생활연구회장직을 수행해오면서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에 대한 염원 달성을 위해 회원 모두와 일체감으로 주위의 자문도 받고 관계기관의 협조로 이번 경상남도지사의 직인이 날인된 등록증(제892호)을 받고보니 한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 기쁨을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임원, 회원 여러분의 후원과 적극 참여의 덕분이라며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임원,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명실공히 등록단체 구성원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적을 위해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언행을 바로해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자"고 소회를 밝혔다.

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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