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2톤 선적 수출전문업체로 美 시장 확대

함양군은 24일 백전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운림(대표 손영현)이 매실차(제품명 청매실)를 미국 동부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운림의 매실차는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매실을 직접 수매해 생산했으며 수출량은 12톤 4만불 상당이다.

함양 산양산삼, 오미자, 매실 등을 이용한 액상차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운림은 2016년도에 경남도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미국으로 ABC주스, 매실차 등을 3만불 수출하는 등 점차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유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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