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추진위원 위촉 및 멘토단 플랫폼 구축 심의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은 24일 10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추진위원 위촉을 하는 한편, 추진위원 선진지 견학 및 멘토단 플랫폼 구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재명 초원상사 대표와 정주철 창선위탁영농합명회사 대표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주요 심의안건인 선진지 견학은 오는 12월 7일 하동군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하동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녹차연구소·로컬푸드 매장 등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멘토단 플랫폼 구축 건과 관련해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추진위원10명, 코디네이터10명, 자문위원9명 등 멘토단 참여 의사를 밝힌 26명과 순차적으로 추가 멘토들를 확대하여 30여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단은 실행조직이 원하는 분야, 자문내용에 적합한 전문가들을 선택하여 요청하면 추진단에서 멘토를 연결시켜 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곽갑종 공동추진위원장은 “구축된 멘토단을 통해 액션그룹의 원활한 성장과 지원을 즉시형,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액션그룹의 역량 향상과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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