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서울회장 강도용 부산회장 홍종호 울산회장 조원경 대전회장
이중화 경기회장 양무용 충남회장 정찬범 경남회장’ 등 참석해 등산과 노래실력 뽐내

전국표준산악회 시산제 이모저모

노래자랑 무대에서 회원들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있다.
노래자랑 무대에서 회원들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있다.
청록풍물패가 노래자랑의 흥을 돋우고 있다.
청록풍물패가 노래자랑의 흥을 돋우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이 회원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이 회원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김진수 표준산악회 전국회장이 시산제를 드리고 있다.
김진수 표준산악회 전국회장이 시산제를 드리고 있다.
대전표준산악회 조원경 회장이 시산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표준산악회 조원경 회장이 시산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표준산악회 정찬범 회장이 시산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표준산악회 정찬범 회장이 시산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표준산악회(중앙회장 김진수)가 지난 11일 속리산에서 김정길 서울회장, 강도용 부산회장, 홍종호 울산회장, 조원경 대전회장, 이중화 경기회장, 양무용 충남회장, 김민수 경남회장, 서영철 청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거행했다.

이 행사에서 김진수 회장은 전국 각 지역 조직현황을 설명하고 우리 표준산악회 인심이 아름답고 풍요로우면 많은 사람 들이 모여들어 더욱 발전될 수 있지만 표준산악회 인심이 각박하고 사나우면 회원들은 떠나고 흩어져 해체될 수밖에 없다며 쇠 울타리가 아무리 강하고 튼튼하다 해도 사람울타리에 비할 수 없다는 의미를 강조하였다.

김진수 회장은 또 표준산악회는 수많은 산악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표본적인 산악회로 발전되어야 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며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자유 민주 수호와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하였다.

시산제 행사는 서영철 청록회장의 집례로 좌집사 최정호 홍보국장, 우집자에 하찬건 청년국장, 축관에 김민수 경남회장 제관은 김진수 중앙회장으로 하여 참석 임원과 함께 정성스레 시산제를 봉행 하였다.

시산제가 끝나고 제2부 행사에서는 예림 봉사단(단장 강병환)에서 주관하여 임원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김진수 중앙회장은 ‘홍도야 울지마라’ ‘남원의 애수’를 불러 회원들의 열화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정길 서울회장, 강도용 부산회장 등도 무대에 나와 열창을 했다. 또 청록 풍물단(단장 김상선)이 풍물놀이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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