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발명가의 길 (주)GF에너지 손송남 회장

자동차 충돌완화 장치 발명, 해외 수출의 쾌거 에스에스앤 에너지

수차를 이용한 무동력 발전장치로 전세계적 최고의 발전기 기술인정 쾌거

▲2021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손송남 회장
▲2021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손송남 회장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 에너지개발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주)지에프에너지 손송남 회장은 무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동식 수력발전기를 개발했다.

강이나 댐이 없는 곳에서도 심지어 사막에서도 물이 없어도 전기를 발전할 수 있는 무동력 발전기이다.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한반도는 물론 여타 개발도상국에는 꼭 필요한 발전기이다.

 (주)GF에너지 손송남 회장

 

무엇보다 가동하는데 단 1원의 연료비도 들지 않고, 발전기 자체 생산된 전기 중 10%는 발전기를 회전시키는데 자체 소비를 하고 나머지 90%는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이나,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원자력발전이 아닌 흐르는 물이 아닌 발전기에 처음 충전해 놓은 물만으로 발전기를 무동력으로 가동할 수 있어 정부의 정책기조인 그린뉴딜을 근간에 둔 친환경 발전장치이다.

▲2021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송남 회장의 발명품 [수차를 이용한 무동력 발전기] 전경
▲2021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송남 회장의 발명품 [수차를 이용한 무동력 발전기] 전경

 

개발한 무동력 수력발전기에는 24시간 발전 가동이 가능하다. 개발한 발전기는 발전기 2대가 1조로 구성되어 혹시모를 발전장치 고장이 생기더라도 스페어 역할을 해 전기를 계속 발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손회장이 발명한 수차이용 무동력 발전기는 국내의 우수한 특허기술 개발에 힘써온 특허기업들의 노고와 특허창출의 의미, 활용을 통한 촉진 을 위하고 특허기술이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하는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에너지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는 세계 강대국 사이에서도 기술독립을 하며 세계 4위의 특허강국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의 지식재산 창출이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뉴스가 주관·주최를 맡고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한국대학발명협회,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지식재산공학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중소창업일자리진흥협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주한터키명예총영사, 특허TV가 후원하는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이 작년 12월 21일 수안보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시상식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으로 수차 무동력발전기를 발명한 (주)지에프에너지 손송남 회장(에너지 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현재 화석에너지를 과감하게 감축하고 원자력발전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재 15%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4년까지 40%로 확대하는 에너지 정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때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발전설비로 유지비용 없이 반영구적이며 기존의 친환경발전과 비교하여 혁신적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발전기를 SSN에너지 손송남 회장이 수차이용 무동력 발전장치를 발명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지구촌 전역의 에너지 혁명을 일으키리라 전망하고 있다.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 추진 중

▶진주의 에너지와 환경문제의 해결은 물론 일자리 창출 기대

▶정촌산단 유치를 위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

 

-원자력, 수소, 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에너지에 이어

-청정에너지의 혁명 수차이용 무동력발전기

수차이용 무동력 발전장치는 발전장치의 저부에 설치된 수조로부터 모터펌프로서 펌핑하여 수차를 최초 구동할 때 발전기의 구동을 정시하여 수차를 보다 쉽게 회전되게 함으로써 수차의 최초 회전 시에 발생되는 부하를 감소시키고 수차의 회전을 발전기에 전달 시 회전 rpm을 증속시켜 최소한의 에너지로서 최대한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이러한 청정에너지 발전기는 주거생활 및 일반 산업, 공단시설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진주의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기업체가 입주가 된다면 진주의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의 해결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 짐작이 된다.

▲좌에서부터 GF에너지 홍보이사 탈랜트 김영석, 진주 정촌뿌리산단 유치실무팀장 송재순,  발명가 손송남 회장, GF에너지 추정호 사장
▲좌에서부터 GF에너지 홍보이사 탈랜트 김영석, 진주 정촌뿌리산단 유치실무팀장 송재순, 발명가 손송남 회장, GF에너지 추정호 사장

 

최근 발전기 발명회사인 SSN에너지 관계자와 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 발전기의 유치 홍보측인 ㈜HK글로벌 측이 발전기 공장의 진주 유치를 위한 물밑접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에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진주시의 전략사업인 항공우주·뿌리·첨단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데 기업유치단은 현재까지 4,8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1,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다.

청정에너지 무동력발전기 발명생산업체인 SSN에너지 공장이 진주에 유치가 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취재 편집국장 류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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