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카레구이 재료로는 갈치 1마리, 갈치양념(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 지짐옷(카레가루 1/2, 밀가루 1/2컵), 식용유가 필요하다. 만드는 순서는 갈치는 칼 등으로 은백색의 비늘을 긁은 다음 5cm길이로 토막 내어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0~15분 정도 재운다. 지짐옷 재료를 체에 내린다. 양념해 놓은 갈치는 마른 거즈로 물기를 거두고 지짐옷을 고루 입힌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갈치를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갈치 카레구이 재료로는 갈치 1마리, 갈치양념(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 지짐옷(카레가루 1/2, 밀가루 1/2컵), 식용유가 필요하다. 만드는 순서는 갈치는 칼 등으로 은백색의 비늘을 긁은 다음 5cm길이로 토막 내어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0~15분 정도 재운다. 지짐옷 재료를 체에 내린다. 양념해 놓은 갈치는 마른 거즈로 물기를 거두고 지짐옷을 고루 입힌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갈치를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태음인은 변비를 잘 다스리고 땀을 많이 내야 하는 체질이다. 그래서 땀을 많이 내게 하는 모든 발한제 역할의 약이나 음식은 태음인에게 아주 어울리는 약이요 음식이다. 그리고 아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약이나 음식이 좋다. 태음인의 특징으로는 간대폐소(肝大肺小) 하고 근육과 골격의 발육이 좋아 건장한 체격이며 얼굴은 대체로 둥글고 코와 입술, 귓볼이 두툼하다. 배, 허리, 엉덩이가 두툼하며 걸음걸이가 안정되어 있고 몸가짐이 의젓하며 삼각형 모양의 체형이다. 말 수가 적고 점잖은 편이며 나태한 면도 있는 호걸형의 경향이 있다. 손발이 큼직하고 부드러우며 배꼽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성격은 과묵하고 표정의 변화가 없으며 침착하게 맡은 일을 꼭 성취하는 타입이다.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고집이 세고 불쾌한 일은 곧 잊어버린다. 물욕이 강하고 비속한 취미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머릿결이 굵고 부드러우며 눈썹의 숱이 많은 경향이 있고 목소리는 조급한 느낌이 들거나 목이 쉬 가라앉는다. 자신의 경험으로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보수적인 생각에서 진보적인 변화를 추구하여 남과 더불어 살면서 함께 기쁨을 누려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갈치

간기능 저하에 갈치가 좋다.

갈치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오장에 작용하므로 기혈을 보충해 주는데 특히 간을 보양하고 피부에 윤기를 준다. 갈치는 맛이 산뜻하여 입맛을 돌게 하고 자궁근종 같은 응어리를 푸는 작용이 있으며 생리 트러블을 개선한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 또 부스럼이나 피부병이 있을 때 먹으면 병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껍질에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째 먹되 비늘을 잘 처리해야 한다.

비늘에는 유기염료인 ‘구아닌’성분이 침착되어 있는데 구아닌을 잘 처리하지 않고 먹으면 복통과 두드러기가 일어날 수 있다.

 

갈치 카레구이 재료
갈치 카레구이 재료

 

▲땅콩

껍질 속에는 영양의 보고다. 소화촉진, 피로회복, 빈혈,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폐와 위장을 활발하게 한다.

땅콩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술을 먹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릴 때 땅콩을 먹으면 몸의 상태가 한결 좋아진다. 땅콩을 일명 ‘만세과’ 라고 한다. 대단한 영양식품으로 장수 식품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땅콩은 노화를 방지하고 적혈구를 증식시켜 철분의 흡수를 향상시키고 혈중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한다. 따라서 간기능이 좋은 체질인데도 오히려 후천적으로 간기능이 약해질 우려가 있으며 폭음하는 경향이 있는 태음인에게 땅콩이 좋다. 또 땅콩의 붉은 껍질에는 조혈효능이 있다. 따라서 땅콩은 껍질째 먹는게 좋다.

땅콩을 만성 기침에 약으로 쓸 수 있다. 날것 300g을 겉껍질을 벗기고 짓이겨 약탕관에 넣고 물 1사발로 달이면 기름이 뜨는데 이 기름을 떠낸 뒤 설탕을 조금 넣고 계속 달여 한 공기 가량으로 줄면서 우유처럼 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 공기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 반 공기를 마신다.

목소리 갈라짐:붉은 속껍질이 붙어 있는 채로 달여서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고혈압:땅콩을 쌀식초에 1주일간 담가놓은 후 매일 공복시에 1개씩 먹는다.

 

땅콩(좌)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술을 먹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릴 때 땅콩을 먹으면 몸의 상태가 한결 좋아진다. 무(우)는 위장건강, 소화촉진, 위장기능강화, 숙취해소,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좋다.
땅콩(좌)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술을 먹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릴 때 땅콩을 먹으면 몸의 상태가 한결 좋아진다. 무(우)는 위장건강, 소화촉진, 위장기능강화, 숙취해소,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좋다.

 

▲무

위장건강, 소화촉진, 위장기능강화, 숙취해소,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좋다.

굵고 하얀 무는 땅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중성으로 분류된다. 잎 부분은 음성이다. 한편 무잎은 몸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며 세포에 활력을 주는 작용도 뛰어나므로 무잎도 태음인에게는 좋다. 무에는 디아스타제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물성 섬유가 있어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해 준다.

◉위의 충만,위통:무즙을 내서 1컵 정도를 마신다.

◉목의 통증,목의 마름:약 50ml의 무즙을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마신다.

◉구강염:무즙으로 입안을 헹군다.

◉냉증,부인병:말린 무청을 욕조에 넣고 들어간다.

◉무는 보통 겨울에 썰어서 말리지만 신맛이 강한 여름 무를 썰어 강렬한 햇볕에 말리면 철분, 비타민B1, B2, 칼슘 같은 성분이 크게 늘어나는데 특히 철분은 시금치 보다 많아질 정도다.

▲오미자

기억력을 되살리는 데는 오미자 차가 좋다.

오미자는 주로 신맛을 내는 약재지만 쓴맛,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 라고 한다. 열매껍질은 단맛이고 과육은 신맛이며 씨는 맵고 쓰며 속은 짜다.

‘본초강목’에는 오미자의 맛이 시고 짠 것은 간장으로 들어가고 신장을 보한다. 맵고 쓴 것은 심장으로 들어가고 폐장을 보하며 단 것은 자궁으로 들어가고 비위를 보익한다. 고 했다.

오미자의 쓴맛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여 중추신경을 흥분 시키고 시각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눈을 밝게 하고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에 의해 졸음을 쫓아내고 기억력을 되살린다. 신맛은 간장 기능을 강화하여 GOT 및 GPT를 정상화하고 중성 지방의 수치를 조절해 주고 갈증을 내린다. 단맛은 비위장소화기 기능을 강화한다. 위산 결핍, 설사, 숙취에 좋다. 매운맛은 폐장 기능을 강화하여 기침, 가래, 천식을 가라앉힌다.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에 좋다. 짠맛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정력을 돋우어 몽정과 유정을 다스린다. 봄타는 병인 춘곤증을 풀며 기운을 북돋워 주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탓에 진액 소모가 많아서 온몸이 나른하고 입이 마르기도 하는 여름 밤에도 좋다. 따라서 태음인은 평소에 오미자 차를 상복하는 것이 좋다.

 

오미자(좌)는 기억력을 되살리는 데 탁월하다. 미역(좌)은 성질이 찬 먹거리로 태양인 이나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오미자(좌)는 기억력을 되살리는 데 탁월하다. 미역(좌)은 성질이 찬 먹거리로 태양인 이나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미역

중풍이 염려될 경우 미역을 많이 먹는다.

미역은 성질이 찬 먹거리다.그래서 태양인 이나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미역은 단단하게

맺힌 것을 부드럽게 푸는 작용도 있고 혈액의 응고를 막는 프코이딘,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

뜨리는 프코스테롤 등이 함유 되어 있어서 동맥경화증 등으로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피가 엉기어 굳는 응체 현상을 풀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의 우려가 큰 체질인 태음인 에게 필요한 식품이다.

◉미역은 자궁수축과 지혈작용을 하며 산모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므로 해산 후 미역을 먹는 것이 좋다.

◉냉성체질, 특히 소음인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갈치 카레구이】

《재료》

갈치 1마리, 갈치양념(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 지짐옷(카레가루 1/2, 밀가루 1/2컵), 식용유 적당

《만드는 순서》

1.갈치는 칼 등으로 은백색의 비늘을 긁은 다음 5cm길이로 토막 내어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0~15분 정도 재운다.

2.지짐옷 재료를 체에 내린다.

3.양념해 놓은 갈치는 마른 거즈로 물기를 거두고 지짐옷을 고루 입힌다.

4.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갈치를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조귀임 약선요리 강사

1981~1998년 한식당 강변집 운영

1998 03~1999 04 경남요리 직업전문학교 강사

1999 05~2002 02 일신요리 전문학원 강사

2002~현재 해&달 혼례음식

2017 09~ 현재 진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약선요리 강사

2018 03~ 전윤숙 조리 직업전문학교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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