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지개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최예빈, 김한슬, 신가영, 김규진) 팀은 ‘2018.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서 ‘미세플라스틱 줄이는 액션플랜’ 프로젝트를 수행해 대상을 수상했다.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최예빈, 김한슬, 신가영, 김규진) 팀은 ‘2018.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서 ‘미세플라스틱 줄이는 액션플랜’ 프로젝트를 수행해 대상을 수상했다.

 

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지도교사 하우영)의 학생들로 구성된 ‘Little Newton’(최예빈, 김한슬, 신가영, 김규진) 팀은 ‘2018.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주최 :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일보, 주관 : 경남일보, 인제대학교)’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차대회를 통과한 초·중·고 63팀 252명을 대상으로 창원한들초등학교에서 17일 2차 대회, 18일 3차 대회로 치뤄졌다. 특히, 2차 대회는 통합적 지식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해결과제 결과발표’로, 3차 대회는 사전해결과제에 대한 통합적·협력적·창의적 토론을 위한 ‘창의토론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창의토론대회에서는 상대 팀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서로 주장하고 해결점을 찾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또 창의마당 체험부스와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 창의콘서트가 이어져 창의력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로써 지난 5월 1차대회를 시작으로 21일 2차대회를 거쳐 이날 시상식까지 3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8회째인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및 토론능력, 리더십 등 입체적인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무지개초등학교는 올해 2018.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특허청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 경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최우수상 등 과학발명창의력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무지개초등학교 정미숙 교장은 “무지개초등학교는 4차산업혁명과 함께 창의성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요구에 발맞추어 창의성 교육의 질 향상,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갖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학적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적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실시한 본교 교사들의 노력과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해낸 학생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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