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내)에서는 20181010()14시 새마을회관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장 및 결혼이민자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열었다.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베트남, 일본, 네팔 등 다양한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부녀회장들에게 한국 문화와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출신 나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최영내)다문화가족들이 많은 요즘 시대에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자신들의 모국의 문화와 한국 문화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차이도 극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차별없이 우리사회의 일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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