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단체 공연 후 청소년 선도, 출소자 재활 성금 200만원 전달 -

모든 공연과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밝은 내일을 위해 주먹을 불끈 쥐며 희망찬 내일을 내비췄다.
모든 공연과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밝은 내일을 위해 주먹을 불끈 쥐며 희망찬 내일을 내비췄다.

공연은 유관기관 및 단체장, 소속직원 및 가족, 소속 외부위원,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 등 3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하영남 법사랑위원의 진행으로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진주준법지원센터,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등 각 기관 참가팀의 1부공연과 초대가수 특별공연, 진주교도소 음악동호회 선율여행2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준법지원센터 및 법무보호복지공단에 대한 청소년 선도, 출소자 재활을 위한 성금(2백만 원) 전달이 있었다.

행사말미에 김진안 회장은 그 동안 법무부 관련 기관·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함께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이번에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 법무부 관련기관·단체들이 협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음악과 사랑 나눔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아가 주변을 보듬어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 건설로 승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무공동 주민 강진숙씨는 법무관련기관·단체에 대하여 평소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려움이 있었는데, 퇴근 후 음악취미활동도 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면을 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 진주지역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은 공동으로 주최한 20181017() 저녁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1층 대공연장(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전국 최초로 1회 법무가족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범죄피해자등을 지원하고 법무관련 배려 대상자와 가족을 위로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소속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진주지역 법무유관기관 단체에서 취미와 봉사를 위해 아마추어 음악 동호회 활동을 하는 소속 직원들인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송수), 출입국관리사무소 사천지소(소장 이병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김주병),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법사랑 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최임식),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및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지회장 정봉근)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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