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한상             상실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한상 상실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형 무한상상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기존의 무한상상실 사업을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등의 외곽·소외지역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쌍계초는 평소에 소외지역이라서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의식 및 탐구 능력을 기르게 할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이동형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결과 체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실시한 이동형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개발 체험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3D 프린팅 펜을 활용해 안경, 도형 등의 그림을 그리고 비트화한 것을 형상화하는 활동을 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에서 소프트웨어 이론을 배우고 오프라인 체험, 오조봇 체험을 했는데 오늘 3D 프린팅 체험을 해보니 무척 흥미롭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쌍계초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프트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데 필요한 각종 소양능력을 기르고자 주력할 계획이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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