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위원회 기부릴레이 동참

14일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써달라며 20만원 상당  김장재료를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에 기탁하였다.
14일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써달라며 20만원 상당 김장재료를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에 기탁하였다.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양영안)가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기부릴레이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써달라며 20만원 상당 김장재료를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에 기탁하였다.

상대동에서는 11월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날 담근 김장은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영안 무장애도시상대동위원장은 ‘주변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작지만 성금을 보태기로 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손철우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릴레이기부를 통해 들어온 기부금은 11월 29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될 김장 나눔 행사 재료구입에 사용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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