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12월 1일, 코엑스에서 19개 부스 운영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 강소농 사업성과 홍보를 위해 ‘2018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강소농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농업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에서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회원 간 정보교환, 상호교류를 촉진을 위해 19개 부스를 운영하고, 경남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도단위 평가 부문에서 경상남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시군 평가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e-비즈니스우수농업인 부문에는 사천시 김삼연 씨, 품목연구회우수활동회원 부문은 밀양시 채영숙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경남강소농 자율모임체육성회장 문창현 씨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강소농 사업은 농업 경영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혁신 사업으로 경남은 19개회에 9366명의 강소농이 등록돼 활동 중이다.

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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