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배구대회..... 중.고 농구 대항전

남해군의 올해 마지막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먼저 지난 22일 ‘제15회 남해군 배구 협회장기 초·중·고 학생 배구 대회’가 군내 15개 팀이 참가해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와 남해중학교에서 열렸다.

그리고, 23일에는 ‘제5회 청소년 한마당 중·고등학교 클럽 농구 대회’가 관내 15개 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남해여자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관내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배구, 농구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매너 있는 경기를 해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나무들의 정정당당한 시합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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