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료방법은 바로 약초를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어떤 약초를 발라야 하는지 먹어야 하는지, 바른다면 어떻게 바르고 먹는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 일일이 경험해보고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냈다.

약초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가장 보편화가 된 이유는 주위에서 찾아보기 쉬울 뿐 아니라

꽃이나 풀 등 각자 몸에 지니고 있는 성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쉽게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산삼과 같이 찾기 힘든 영약 같은 경우도 있지만 대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들이 대부분 이었다.

따라서 약초의학은 우리나라나 한의학 등 동양의학이 발달한 중국, 일본 지방 뿐 아니라

서양의 어떤 나라, 어떤 마을에서나 전통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키 백과사전 에서는 전통의학 중 약초의학에 관련하여 "효과가 있다는 식물의 부분을 찜질약 혹은 가루로 만들어 치료를 하는 방법"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수 세기에 걸쳐 전해온 전통의학인 약초의학은 20세기 이 전까지는

핵심 의학교육이었고 지금까지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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