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청년회의소, 300여명 한자리 모여 새해 덕담 나누며 100년 미래 발전 기원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하동지역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의소, 사회단체, 언론인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동 100년 미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지난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동청년회의소(회장 이종민) 주관으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정석모 경찰서장, 한지균 교육장, 최승환 소방서장, 정연가 노인회장, 노동호 문화원장, 정한효 전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강상례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손두기 농협 군지부장, 이병호 축협조합장, 이종수 산림조합장, 정효일 신협이사장, 김경수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 배길수 사회봉사단체협의회장, 성기원 평통 군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도 함께했다.

또한 새마을, 이장협의회, 자연보호, 적십자, 여성단체, 자원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예총·국악·연예인협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농업인단체 등 사회봉사단체 임직원도 참석했다.

그리고 안덕례 직전 회장, 최현태 특우회장, 명예회원, 원로회원, 이사, 분과위원장, 운영위원, 일반 회원 등 JCI 전·현직 임·회원, 이양섭 회장 등 하동기자협회 회원 및 지역 언론인도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식전 가야금 공연에 이어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단편식, 축하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기해년 새해에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회의소 전·현직 임직원, 언론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이어 “부와 권위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알프스 하동에 찾아온 더 좋은 황금 기운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가정마다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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