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농공단지 소재 식품기업 ㈜신선에프앤브이가 지난 3일 산청군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젤리 2만개(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섭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역 내 경로당 357곳에 과일젤리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신선에프앤브이는 산청군 금서농공단지 입주 기업으로 ‘신선한 원료로 신선한 제품을 만든다’는 구호 아래 세계 유명 브랜드인 돌(Dole)의 한국 시장 젤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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