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8년 공무원 동기회, 남해사랑상품권 50만원 기탁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남해군 2018년 공무원 동기회(회장 박다해)는 지난 17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남해사랑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남해군 2018년 공무원 동기회(박다해 외 15명)는 “작은 정성이지만 동기들 모두가 뜻을 같이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신입 공무원들이 보여준 선행이 공무원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따뜻한 남해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봉사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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