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들의 행복한 환경을 위하여

'기념일로 보는 환경'

 

22(세계 습지의 날)-197122일 람사르에서 채택된 람사르 협약을 기념하는 날이다.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람사르협약은 물새의 서식지인 습지를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보호하자는 의미로 1975년 발효됐다. 201812월 현재 169개국이 가입해 2247(215051273ha) 습지가 지정돼 있다.

 

322(물의 날)-지구 표면의 2/3를 차지하는 물의 97.5%는 바닷물이다. 바닷물을 제외한 2.5%의 물도 대부분은 빙하이다. 나머지는 0.76%의 지하수, 0.0086%의 하천·호수 등이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19921222일 리우환경회의에서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해 UN이 제정하고 선포했다

 

422(지구의 날) -1970422, 지구의 생명을 보존하고 복원을 다짐하는 날로 미국에서 시작 되었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제목으로 회의가 열려 기념일로 정했다.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2000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지구환경정상회의에서 협약 발표일(1992522)로 변경하는 것이 채택됐으며 2001년부터 매년 522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로 정하고 있다.

 

531(바다의 날)-199411,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세계 해양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통일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 대사(大使)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65(세계 환경의 날)-1972'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을 기념해 UN총회에서 '세계 환경의 날'이 채택됐다. 유엔환경계획(UNEP)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617(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UN이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세계 3대 환경협약인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한 19946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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