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미래성장을 위한 소통과 협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 도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하용 부의장 등 지역출신 도의원 13명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통합 창원시 3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맞아 저출산 및 고용위기 극복,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역사와 문화적 가치 계승 발전에 대해 공유하고,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야구메카 조성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019년 창원시 근현대사 기념사업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개발지원사업 △해양로봇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 △기초지자체 항만의 개발관리참여 확대 △내서IC-서마산IC 구간 통행료 무료화 △창원서부소방서 신축 △구산119안전센터 신축 등 9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민주주의 전당 건립 △수소액화 및 저장 설비 구축 △스마트 선도산단 구축 사업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구축 △공원일몰제 대비 도립근린공원 지정 및 도비지원 △깨끗한 800리 바닷길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수소버스 시범운영 위한 수소버스 충전요금 지원 등 7건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어렵고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도와 시 간의 공조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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