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하동에서 동계 전지훈련 겸 프리시즌 리그 중인 전국 우수여자 고등부 배구선수 합숙훈련장을 찾아 감귤 13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의 미래 여자배구를 이끌어갈 배구 유망주인 전국 우수여자 고등부 13팀 선수·지도자 160여명은 지난 14일부터 하동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겸한 프리시즌 리그를 펼쳤다.

김대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정지역 하동을 찾아 동계훈련을 하는 선수·스태프들에게 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 열심히 훈련해서 앞으로 열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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