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산청군의회가 지난 4일~13일까지(10일간) ‘제258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산청군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 ‘산청 독립운동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 등 8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3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당초 예산대비 374억 원 증가된 4936억 원)에 대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조병식 의원 및 김두수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문전수거에 따른 제도개선’과 ‘발전적인 우리군의 조직운영’에 관한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당부한다.

이만규 의장은 “그동안 현장 실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추가경정 예산안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조례가 제·개정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군민의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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