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진오)에서는 지난 15일 원광보은의 집 보양음식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진오 동장 등 직원 8명이 점심시간을 이용, 자율 참여했다. 급식행사에 동참해 배식, 설거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하고자 했다.

양진오 노산동장은 “공직자로서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향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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