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3월 6일~8일까지(2박3일간)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은 전원생활에서 제2의 인생설계 및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기본과정으로 개설하여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으로는 귀농·귀촌 마음열기 및 마인드맵 그리기, 작물별 묻고 답하기와 농촌문화 체험 및 주요 영농시설 견학 등 의령을 새 꿈을 이루기 위한 터전으로 삼으려는 예비 귀농·귀촌 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에 흥미를 부여하는 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경규) 관계자는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에 이어 팜스테이 영농체험 교육을 3월 14일~15일까지(1박2일) 실시했으며, 각각 4기수씩 운영하여 우리 의령군이 귀농·귀촌을 위한 최적의 지역임을 널리 알려 도시민농촌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의령군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관련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http://www.uiryeong.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이메일, FAX,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되고, 교육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055-570-4224)으로 하면 된다.

김도주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