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경남대학교 권민성(체육교육과 4), 김기성(체육교육과 4), 강보성(경호보안학과 4), 김정민(경호보안학과 2) 선수는 63kg, 130kg, 77kg, 82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익로(체육교육과 3), 박준엽(체육교육과 3) 선수는 55kg, 87kg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정영우(체육교육과 1) 선수는 63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대 레슬링부 노남선 감독은 “2019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해준 코치 및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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