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4일 제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제3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자단은 총 30명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전국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3기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각종 SNS를 통해 통영의 숨은 관광지, 축제, 시정 소식을 공유․전파하거나 주요 행사에 참여해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통영시는 기자단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역량강화교육과 활동 우수 기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SNS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곳곳의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통영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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