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의학 저자 김병항

암이 재발하는 것은 나타난 증상만 고치고 보이지 않는 근본 원인은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암적인 심리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암이 잘 낫지 않는 것도 재발하는 것도 증상만 고치고 원인은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치료 후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인데, 의료계가 치료 후 5년만 살면 완치로 보는 괴상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건 수술중심 치료를 변명하려는 환자와 세인들을 기만하는 괴변에 불과하다.

암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면 살균성 약으로 바이러스만 죽이면 나을 것이고, 발암성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다면 온열을 통해 해독하면 될 것이지만, 암은 마음이 상하고 신경이 쓰여서 발생한 것임으로 근본 원인인 마음을 치료해야하는데 현대의학에는 마음을 치료하는 학문이 없어 암을 제거해버리는 수단에 매달리고 있다.
수술중심 암 제거수단은 의료가 아니라 살생수단이다. 그래서 암으로 인한 희생자가 폭증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검진이라는 미명하에 암환자가 양산되고 있다. 암환자가 많아져야 의료업계가 고수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론에서 밝혔듯이, 미국 전국가의학감독관 멘델죤 박사는 현대의학을 구성한 병원, 의사, 약, 의료기구의 90퍼센트가 사라지면 현대인들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또 의사들이 파업하면 환자들의 사망률이 대폭 감소한다고 저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에서 토로하였고, 일본 게이오대학 곤도 마코도 교수가 저서(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를 통해(암검진을 거부하라)고 (조기발견 이론은 속임수)라고 (항암제는 생명을 단축시킨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일본 니가타대학 아보 도오루 교수는 (의료가 병을 만든다)는 저서에서 의사가 열심히 치료하면 할수록 병을 악화시킨다고 피력하고 있다.

이렇듯 의료계가 암이 재발할 수밖에 없는 수단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정상적인 치료법(심리치료)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병원, 의사, 제약회사, 의료기구제조사 등 의료업계)가 엄청난 고수익을 하기 위함이지만 환자들과 일반 세인들에게는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이제부터는 환자들과 일반 세인들이 재발이 없는 근본적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할 것이다.

-암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정상이던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된 원인이 생리적으로는 동맥혈의 연소 부실로 혈액이 탁해져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되는데다 기의 소모가 심하기 때문이지만, 근본적으로 경제적 손실로 인해 질적 감정이 유발되었거나 성적 욕구해소 불능으로 마음이 상하고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심기가 회복돼야 낫는다.

심기가 회복되려면 질적 감정에서 벗어나야하고 질적 감정이 해소되려면 손재에 대해서도 성적 욕망도 체념해버려야 한다. 손재와 관련한 상대방에 대해서도 관용과 이해로써 용서해버려야 한다. 이렇게 마음을 고쳐먹으면 심기가 따뜻해지고 신경이 안 쓰이게 돼서 마음이 편안해서 저절고 낫게 되고 재발하지도 않는다.

다시 말하건대 암을 물질이나 제거수단으로 고치려고 하면 병을 악화시켜 생명을 탄축시키게 되지만 마음가짐이 고쳐지게 되면 또다시 재발하지는 않는 것이다.

발암장기 왜 환자마다 다른가?

암 발생 장기가 환자마다 다른 것은 성격과 발병 사연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성격이 원만해서 마음이 상하고 신경 쓰이는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은 모든 장기가 다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만, 성격에 따라 어떤 장기는 튼튼하고 어떤 장기는 약하기 마련인데 암은 반드시 약한 장기에서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물을 잘 받아들이는 성격은 위가 튼튼해서 위에서 암이 생기지 않으나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스러워서 사물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인 성격은 위에서 암이 생기기 쉽고, 사물을 아낌없어 과감하게 버리거나 내는데 인색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는 배설 관련 기관인 신장과 대장이나 직장에서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성격은 배설 관련 장기에서 암이 생기기 쉽다.

각 장기에서 암이 생기는 것은 그 장기로 연결된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색을 하려면 뇌의 사색세포로 연결된 신경이 쓰이게 되고, 팔을 들려면 팔세포로 연결된 신경이 쓰이게 되며, 보행을 하려면 다리세포로 연결된 신경이 쓰이게 된다.

암 연구가 실패로 끝나게 된 것이나 암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 성격과 상심 사연에 따라 발암장기가 다른 이치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항암성분이란 무엇인가?

항암(抗癌)이란 모순된 용어이다. 그럼에도 의료계나 제약업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입에 익은 용어가 돼버렸다. 항암이란 암에 대항한다는 뜻인데 암은 대항해서 죽여 없애버려야 할 병균과 같은 악질세포가 아니라, 반대로 보기를 통해 회생시켜야할 병든 세포이다.

이 같은 모순된 용어가 나오게 된 것은 서양의학이 암을 병든 세포로 보지 않고 죽여 버려야 할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병이니 극복이니 병마와 싸운다느니 하는 용어들이 만들어졌다.

또 하나의 배경은 암이 엄연히 심인성병인데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서 정상적 치료가 불가능함으로써 숫제 약물로 죽여 버리거나 수술로 제거해 버리는 방법을 채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암환자들이 유념해야할 것은 의료업계에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자본주의사회의 속성상 환자의 이익보다 의료업계의 고소득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럼으로 의료계를 욕하거나 원망하기보다 스스로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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