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1일 천안시에 소재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승강기담당직무역량과정 교육생 25명이 지난 2월에 이어 재차 승강기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에 방문했던 승강기담당직무역량과정 교육생들의 호응이 좋았던 결과를 반영해 2회차 교육과정에도 시행하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견학은 현 승강기안전기술원 회의실에서 승강기밸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연구동과 102m의 테스트타워를 견학한 후 산업단지 내 ㈜모든엘리베이터 기업체를 방문했다.

또한, 지난 20일은 경남도청 간부 퇴직공무원 ‘사림탐방단’40명이 거창방문 일정 중 승강기밸리를 방문해 현황 청취와 테스트타워를 견학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승강기밸리는 최적의 승강기산업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고, 밸리 내 승강기업체에서 생산되는 G엘리베이터가 출시됨으로써 승강기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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