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통과 부산교통의 공방 관계
삼성교통과 부산교통의 공방 관계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19.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교통은 김 모 창업주가 민주노총의 극심한 파업 농성에 의하여 회사를 빼앗기다시피 지금의 경영진에게 넘겨주었지만 넘겨받은 경영진 역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체 차고지 하나 없이 차고지마저 진주시에서 조성한 공영차고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차고지도 이창희 시장 재임 시 버스노선을 개편 할 때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특혜로 볼 수 있는 반면 부산교통은 창업주가 그대로 경영하면서 차고지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직원들 복지도 정상적으로 하여 노조 파업이 한 번도 없는 건실한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삼성교통과 부산교통의 경영 실태가 확연히 다른 가운데 지난해 6월 진주시장 선거에서 조규일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이때부터 삼성교통에서는 조규일 시장과 부산교통 사장과의 친인척 관계를 부각 시키며 무슨 특혜가 연결되는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다가 지난 1월 21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이창희 시장 때 개편한 버스 노선을 조규일 시장이 부산교통에 황금노선을 제공한 것으로 하며 최저 임금 관련 표준운송원가 재 산정을 이유로 철탑 고공 농성까지 하고 있으나 실제 내용하고는 전혀 달라 시민적 호응을 얻지 못해 명분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시키고 말았다.

조규일 시장 취임 6개월 만에 일어난 파업 사건은 따지고 보면 2017년 이창희 시장 재임 시에 4개사 합의로 노선 개편이 이루어져 순환제 운행을 하고 있는 사안이고 법적 소송 문제도 조규일 시장 취임 전에 종결된 사건이기 때문에 조규일 시장 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조 시장이 부산교통에 무슨 특혜를 준 것처럼 날조하고 있다는 것은 시민사회를 엄청나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2018년 7월 1일 취임한 조 시장은 업무 인수와 업무 파악하는 데에도 옆 돌아볼 시간조차 없는 상황에서 부산교통에 무슨 특혜를 줄 수 있었다고 삼성교통에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교통 직원들을 동원하여 “조규일 시장님 부산교통 사장과 도대체 어떤 관계입니까?”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시내버스 앞면에도 현수막을 붙이고 다니면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와 같은 애매모호한 구호로 시민을 상대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선전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유부터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삼성교통이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조규일 시장과 부산교통 사장과의 친인척 관계를 문제 삼는다면 아들이 시장이 되고 그 아버지가 사업을 하고 있었다면 그 아버지는 사업을 당장 포기하고 그만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삼성교통 식으로 한다면 친인척 관계는 일체 사업을 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삼성교통이 지난 1월21일부터 파업을 하는 동안 국무총리에게 진정서를 올려 감사원 감사관4명이 진주시 감사를 했지만 오히려 삼성교통이 부산교통보다 더 많은 부정비리가 나타났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삼성교통은 적반하장식 파업 농성을 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볼 때 조 시장과 부산교통과의 유착관계보다 류재수 시의원과 삼성교통과의 유착 관계가 더 많이 나타난 것으로 되어있다.

또 류재수 시의원이 삼성교통 사원 게시판에 지난 1월 삼성교통 파업 직전 류 의원 장남 결혼식을 알리는 공고문을 붙여 놓고 종업원들에게 결혼식참석을 독려한 것과 차남 류연재를 삼성교통에 특별 채용 시켜 종업원들의 마사지 안마실을 관리하도록 한 것에 대하여도 많은 의혹이 있으며, 삼성교통은 다 같은 시내버스 업체로서 다른 3개 업체는 갖추지 못한 마사지 안마실까지 운영하면서 최저 임금 관련 표준운송원가 재 산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명분이 확실한지 그 문제도 시민에게 밝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교통 종업원 급료에서 특정 정당에 후원금을 내게 하여 이후 원금을 특정 정치인이 돌려서 사용하게 한 이유도 밝혀야 하고, 삼성교통의 국민연금 부정수급 문제도 밝혀야 하며, 부산교통이 시내버스 11대를 증차하여 운행하는 것을 문제 삼아 11대 증차 운행을 취소시킨 다음 삼성교통이 운행해야 할 시내버스 10대는 운행 시키지도 않으면서 매일 운행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여 진주시 재정 지원금을 부정으로 받아먹다가 이것이 탄로나 진주시로부터 과징금 3,850만을 부과 받고도 이 사건을 행정소송으로 끌고 나가고 있다는데 무슨 일이 이런 일이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본지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본 결과 삼성교통이 부산교통보다 훨씬 더 많은 부정비리를 저질러 놓고 조규일 시장이 부산교통에 특별히 혜택을 준 것처럼 하여 진주시 의회에서 류재수 시의원이 조규일 시장에게 시정 질의를 하며, 삼성교통 대변자 노릇을 하는 것 같았는데, 류재수 시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인지 삼성교통 회사 대변자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삼성교통에서 시내버스 10대를 운행하지 않고 매일 운행한 것처럼 하여 시민의 혈세인 재정 지원금을 빼 먹은 부분에 대하여도 심대한 사기 행각의 사업을 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삼성교통이 파업을 하고 있는 이때 진주시민 전체의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퇴출시켜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라 하지 않겠는가.

진주시는 명분 없는 파업으로 인한 시청 기물을 파손하고 공무원에 대한 폭행치상을 하며, 관광버스 대체 운행으로 진주시 재정에 손실을 끼친 삼성교통에 손해배상을 청구함은 물론 시민의 혈세로 조성한 진주시 공영차고지 특혜 문제도 시내버스 다른 3개 업체와의 형평성의 원칙에서 삼성교통 차고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하므로 진주시의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305번길 3 2층 경남연합신문
  • 대표전화 : 762-7800
  • 팩스 : 763-7800
  • 광고국 : 761-5388
  • 편집국 : 753-5050
  • 관리국 : 759-1267
  • 구독신청 : 759-3350
  •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경남연합신문
  • 등록일 : 2017년 09월 14일
  • 등록번호 : 경남 다-01530
  • 창간 : 2017년 11월 01일
  • 발행인·편집인 : 대표이사 회장 김진수
  • 사장 : 서영철
  • 인쇄인 : 조규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수
  • 경남연합신문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경남연합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경남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j7627800@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