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건조기, 무선 청소기, 공기청정기 증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경남 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4월 13일(토) ‘개통 1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개통일을 기념해 총 5명에게 의류 건조기(200만 원 상당), 무선 청소기(100만 원 상당), 공기청정기(80만 원 상당) 증정 개통 1주년답게 통 큰 경품까지 준비를 해 눈길을 끈다. 탑승객 순서에 따라 행운을 잡는 이벤트로 200만 원 상당의 의류 건조기(1명), 1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2명), 8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2명)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진행 방법은 일반 캐빈 4000번째에게는 의류 건조기, 3004번째는 무선 청소기, 413번째는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크리스탈 캐빈 2000번째에게는 무선 청소기, 413번째는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생일 짝꿍인, 4월 13일 출생자에게는 4월 13일 하루 동안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 한해서 가능하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미취학 어린이는 등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총 1만 명에게 휴대용 칫솔 기념품을 대방정류장 3층 검표 게이트에서 제공하며, 오전 11시에는 매표소 옆에서 ‘1주년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송도근 사천시장의 간단한 축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4월 19일 오후 4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흥겨운 트로트 파티~ ‘바랬던 바다_기차와 바다의 콘서트’가 열리는데 이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사천시, 코레일, ㈜하나투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1주년 기념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초청 가수로는 얼마 전 신곡 발표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행사의 여왕,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지나유 등이 방문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사천·삼천포 특산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려, 볼거리와 먹거리,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월 한 달간, 풍성한 상품의 SNS 이벤트 진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먼저 6일~13일(8일간)까지 진행되는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는 케이블카 SNS에 케이블카 1주년 축하 인사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 후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2명),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38명)을 제공한다.

14일~21일(8일간)까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함께 타고 싶은 친구~ 소환하고 선물받자’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3만 원 상당의 패키지 콤보 영화관람권(10명)을 받을 수 있다. 본 SNS 이벤트는 각각 이벤트 시작 당일에 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시 경제발전을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전국에 알리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올 수 있도록 1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직 방문하지 않은 여행객을 비롯해 또 방문하고 싶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유락시설과 재미있는 행사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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