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년연합회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부면초등학교에서 ‘제 32회 산청군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연합회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대수 산청군청년연합회장은 대회 개최에 앞서 “청년의 용기와 패기로 산청군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청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드는데 청년회가 적극 협조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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