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는 지난 3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서 ‘체험! 법의 현장’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법의 현장’은 봉래초등학교와 남강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진주지청을 방문하여 2시간 동안 검찰이 하는 업무, 학교폭력예방 동영상 시청, 검찰에 대한 퀴즈 풀이, 고병무 소년 전담검사와의 대화 및 검사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 등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과 당부의 말을 남겼고, 또 수갑 차는 법과 푸는 법을 실제 체험하는 시간과 기타 수사 장비 소개, 영상녹화 조사실과 법정 견학을 통하여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을 함양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가 공동 주관하는 ‘체험! 법의 현장’ 프로그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사소한 학교폭력도 범죄에 해당되며, 국가기관인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고 다른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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