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금) 삼천포대교해상공원서 ‘엄지척~’ 가수 홍진영 등 초청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케이블카를 사랑해주신 많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천시와 코레일,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다가오는 19일 오후 4시에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앞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주년 기념 ‘바랬던 바다-기차와 바다의 콘서트’를 주제로, 초청가수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행사의 여왕,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지나유 등이 방문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수 홍진영은 최근 SBS 예능 ‘미우새’에서 언니와 함께 친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남다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얼마 전 신곡 발표로 트로트 계의 독보적인 ‘인간 비타민’으로 완벽한 무대 매너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콘서트 이외에도 삼천포대교공원에서는 사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려 콘서트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직접 방문을 하거나 기차와 함께 낭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주요 역 여행센터 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사천시, 코레일,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19일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방문해 케이블카 타고 힐링도 하고, 콘서트 보며 즐거운 추억도 쌓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옥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