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은 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농악단 예술감독 송진호씨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최종 10인에 선발되었다.

경남의 미래 문화예술을 선도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차세대 유망예술인 지원 사업」은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35세 이하 신진 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되었다.

송진호씨는 지난 2018년에도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의령집돌금농악의 진흥과 무료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선정 공연은 올해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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