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1일 관내 거주하는 주상규 씨 가족이 의창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서정두 의창구청장과 주상규 씨 가족들(주상규 외 자녀 2분)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전달했다.

주상규 가족은 2018년 사랑의 라면(100박스, 20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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