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이벤트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6일 더하우스 갑을 3층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했다.

창립취지는 관내 이벤트사업자 소상공인들과 예술인 등 회원친목을 도모하고 공익과 봉사를 추구하여 협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자 결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 전 진주시 국회의원 최구식, 전 사천시장 정만규, 그리고 시의원,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어 공로패(명예회장 강길선), 위촉패(김형규, 손국복)가 수여됐다.

경상남도 이벤트협회 김동환 회장은 “아직까지 이벤트인들의 모임이나 소통·단합할 마땅한 창구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경남지역에 이벤트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등 문화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하게 되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진주시 의회 박성도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문화 컨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이며, 그 적임자 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발표 된 임원은 회장 김동환, 부회장 김창환, 허종복, 감사 성무걸, 사무국장 노정기, 운영위원 강호영, 정해진, 류정민, 류병철, 천도태, 한용희, 정익현, 이상언, 신봉철, 손상환, 이경균, 이명대, 이원용, 허 명, 강덕수, 강순구, 전하준, 박민규, 윤형두, 이소영, 김경래, 곽승욱이며, 명예회장 강길선, 고문 최종실, 서정주, 김형규, 손국복으로 구성되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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