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日 太史氏 長大之 一助의 그날을.
後日 太史氏 長大之 一助의 그날을.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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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전쟁 황석산성 대첩 29
시인 박선호
황석역사연구소장

역사에 대한 전문가도 아닌 필자가 나름대로 열심히 조사를 했지만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그간의 수많은 비바람도 있었고 장애물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나름대로 열정을 다하여 연구를 지속한 것은 황석산성(黃石山城) 실적(實績)을 쓰신 지족당 박명부님의 말씀대로 먼 훗날 훌륭한 역사학자가 태어나서 잃어버린 역사적 진실을 찾아 대한민국의 정사로 정립되는 그날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즉 後日 太史氏 長大之 一助의 그날을 기다린다.

특히 太史氏 즉, 큰정치가(太政治家), 큰행정가(太行政家)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주(主)를 달아 제시된 새로운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옛날에 할아버지한테 들었던 임진전란사의 그 수준으로 전부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 그것이 문제로다. 아직도 식민사관에서 조선인의 긍지와 자부심은 모두 팽개치고 체념상태의 강박감과 선입견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고정관념 그것이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또한 함양군수라는 직위가 정유전쟁 당시에도 있었는지가 분명하지 않다. 최규진의 『남원과 정유재란』 기동로에 함양은 함양군이 아닌 함양현(咸陽縣)으로 기록되어 있고 함양사람 정경운이 쓴 고대일록에서도 이윤(李胤)이라는 후임자를 임시군수인 가수(假守)가 아닌 임시현감인 가장(假長)으로 표현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정유전쟁 당시의 함양은 함양군이 아니라 함양현임이 분명하고 따라서 조종도는 함양현의 현감으로 바로 잡는다.

1597년 8월의 황석산성 한가위 대첩이 이순신의 조선수군을 재건하여 9월의 명량대첩을 치를 수 있도록 하였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구하였으며, 풍신수길은 연이은 참패에 대한 스트레스로 10월부터 고황(膏肓)병이 들어 헛소리를 하다가 죽었고 동북아시아의 역사의 흐름을 바꾼 역동적이고 세계전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가 없는 노약자 부녀자 등 백성 7천명이 열배도 넘는 일본정규군 7만을 궤멸시킨 웅장하고 처절한 전투였으며 태양이 하늘에서 멈추는 기적 같은 역사임은 틀림이 없다. 필자는 더하지도 부풀림이 없이 일본인들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진실을 밝힌 것이다. 황석산성 대첩의 진실을 진전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본인들이 파놓은 식민사관의 관성에서 벗어나 세뇌탈출을 하지 않으면 옳은가? 그른가가 반복되어 가치관이 흔들린다.

마지막 일본 총독 아베 노부유기의 말을 살펴보자.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인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도 더 걸릴 것이다. 우리는 조선인민에게 총과 대포보다도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노부유기는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서 아베 노부유기가 「조선은 실로 위대했고 찬란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지 아니한가! 그야말로 조선은 위대하고 찬란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그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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