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디(C&D) 의료생협 펭귄의원(이사장 이문환)은 지난 10일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진양고등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양고등학교는 1951년에 개교하여 올해 개교 68주년을 맞이 하였으며,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지정받아 매년 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학생교육의 최 일선에서 공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고등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새로 부임한 배경환 교장은 진양고등학교 28회 졸업생이며, 동문회에서 추천한 공모제교장으로 모교에 부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씨앤디의료생협 이문환 이사장은 38회 졸업생으로 “모교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양고등학교 배경환 교장은 “모교 사랑이 남다른 후배이자 이학박사 이문환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전기금은 후배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문환 박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과 보이지 않는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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