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만화의 부활이기를..... .

본지는 지방의 유명 시사만화인 ‘애나가 선생’을 연재 합니다.

‘애나가 선생’은 1969년 7월 4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0년께 신문사마다 다투어 없애면서 사라졌는데, 작가 하종갑씨(69세)는 무엇보다 올해 50년을 맞는 ‘애나가 선생’이 50돌 생일상을 받게 돼 더 없이 고맙다고 심경을 밝혔다.

작가 하종갑 씨는 20세 때 경남일보에 ‘애나가 선생’을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세 차례나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많은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독자의 편이 되어 촌철살인의 기개로 다시 한 번 신문만화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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