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회장 방효철)는 지난 11일 오전 김해시구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박천수 김해중부경찰서장 및 보안과 오태겸,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장 홍순열),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회장 김홍식),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사무처장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통일마중물 사회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으로 20명으로 구성되어 수혜자에서 봉사자로서 역할을 전환하여 이달부터 6개월간 김해시관내 부원동, 대동면, 진영읍 관내 10가구에 매월 1회 소외계층 위로방문 및 자원봉사독거노인, 소외계층을 돌봄으로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구성되었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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