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황윤철 행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성백일장 경남지역 장원에는 안광숙 씨(사천시 사천읍), 차상에는 이영혜(창원시 성산구), 한미옥(통영시 광도면), 김선희 씨(김해시 삼정동)가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어린이사생실기 경남지역 최우수상은 김가경(진영언더우드어린이집, 유치부) 이승준(명화어린이집, 유치부) 조수빈(명곡초, 저학년) 손건희(금산초, 저학년) 전윤성(신명초, 저학년) 김나현(상북초, 고학년), 단체상은 아름드리미술학원 바른나무미술학원 모네미술학원 세종유치원 렘브란트의풍차미술학원이 받았다.

같은 시간 울산영업본부에서도 울산지역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별도로 열렸다.

황윤철 행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창원ㆍ진주ㆍ김해ㆍ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된 대회에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공정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한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더 많이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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