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회장 이용진)는 지난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과 학부모들, 봉사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큰나래”프로그램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간략한 프로그램 소개, 주요활동 내역, 올해의 큰나래 프로그램에서 진행될 세부 활동내역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큰나래”프로그램은 위더스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더스 소속의 대학생이 상대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정서적인 지지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7개월간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행사를 개최하며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박물관 견학, 스포츠 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과 현장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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