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대학 환경강사단 최명숙 단장이 정촌초등학교 2학년 대상 교란야생동믈 알아보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환경대학 환경강사단 최명숙 단장이 정촌초등학교 2학년 대상 교란야생동믈 알아보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지원사업인 낙동강환경대학 찾아가는 환경학교 환경교육이 지난 20일 오전 정촌초등학교(교장 이정구) 2학년 전체 114명을 대상으로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류재주) 환경강사단(단장 최명숙)의 진행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낙동강유역환경청장 신진수)에서 수질보전 및 환경교육 지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경남환교련에서 낙동강환경대학을 개설하여 강사양성 과정과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정촌초등학교 환경 수업은 최근 낙동강 수계권 내에서 왕성한 번식으로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국가지정 교란야생동물 알아보기 과목으로 진행하였다.

교란야생동물 알아보기 수업과정 내용을 필기 해 나가든 2학년 2반의 정모 어린이는 “깨끗한 남강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진주지역까지 생태계 교란동물인 뉴트리아가 출몰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빠른 해결책을 만들어 퇴치해야 하며, 남강은 우리가 꼭 지켜 나가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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