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4일 오전 의령읍 상동마을에서 신정민 부군수, 정대욱 경남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의령읍 상동마을에 자리 잡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의 소통협력공간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주도의 단위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정민 부군수는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의령군 도시재생의 구심점으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의 발굴과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하여 지난 5월 채용 공고를 통해 도시재생분야 전문가로 센터장과 코디네이터를 채용하여 6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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