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7일 3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0대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한여름 필수품인 선풍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1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무더위가 심한 요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선풍기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최근 5년간 온누리 상품권, 장학금, 선풍기 등 10억 5400만 원 상당 물품과 성금을 창원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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