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4일 진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김홍찬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취임 첫날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취임식 행사, 전 부서 직원격려, 관내 유관기관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 서장은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으로 1990년 2월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정책과를 거쳐 경남 소방항공대장, 경남 소방본부 예산장비담당, 고성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투철한 직업관과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홍찬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진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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